2023년 5월 5일 금요일

애자일 조직은 이렇게 일합니다

 스크럼을 하면서 흔히들하는 실패유형이라 설명하는 내용들은 정의된 이벤트들 역할들 산출물들을 그대로 하지 않는 경우들이 많다고 한다. 이것을 조건부 스크럼이라 부른다. 나는 이를 동의하긴 어렵긴 하다. 다만 조건부 스크럼을 하면서 우리조직에는 안맞다고 섣부른 판단을 한다는 전제로는 공감할수 있다.


다니엘 핑크가 '드라이브'에서 다루었던 동기 이론에서 이야기하는 자율성, 숙달성, 목적성은 애자일 조직과도 맞닿아있다.자율성이란 삶과 일에서 언제 누구와 무엇을 할지를 이끄는 능력, 숙달성은 배우고 개선하려는 욕구로 개선하려는 의지에 가깝다. 목적성은 왜 일하는지 이해하려는 노력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놀라웠던 사실은 그동안 애자일하게 일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려고 노력했던 부분들을 이해하기 쉽게 도식화하여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다. 많은 부분들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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