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5일 금요일

애자일 조직은 이렇게 일합니다

 스크럼을 하면서 흔히들하는 실패유형이라 설명하는 내용들은 정의된 이벤트들 역할들 산출물들을 그대로 하지 않는 경우들이 많다고 한다. 이것을 조건부 스크럼이라 부른다. 나는 이를 동의하긴 어렵긴 하다. 다만 조건부 스크럼을 하면서 우리조직에는 안맞다고 섣부른 판단을 한다는 전제로는 공감할수 있다.


다니엘 핑크가 '드라이브'에서 다루었던 동기 이론에서 이야기하는 자율성, 숙달성, 목적성은 애자일 조직과도 맞닿아있다.자율성이란 삶과 일에서 언제 누구와 무엇을 할지를 이끄는 능력, 숙달성은 배우고 개선하려는 욕구로 개선하려는 의지에 가깝다. 목적성은 왜 일하는지 이해하려는 노력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놀라웠던 사실은 그동안 애자일하게 일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려고 노력했던 부분들을 이해하기 쉽게 도식화하여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다. 많은 부분들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2023년 5월 3일 수요일

스티브크룩의 사용성평가 이렇게 하라

 "무자비할 정도로 가장 심각한 문제에 집중하라"


사용자 테스트의 방법은 가지각색이지만 한가지 공통점은 사용하는 사용자를 관찰한다는 것이다.
몇가지 책을 통해 배운것은,
"가장 빠르게 확인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UT 라는 탈을 쓴 큰 이벤트를 준비하는 것도 가치가 있지만 종이에 끄적거린 이미지로도 충분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라는 것이다.
두번째는 완벽한 개편은 있을 수 없다. 는 것이다. 한번에 모두 해결해야한다는 욕심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욕심을 버리고 서서히 좋아지게 만드는 방법을 채택해야 한다. 이를 위해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부터 개선한다.
마지막은 사용성 테스트를 진행하고 엄청 화려한 리포트에 집중하지 않아여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뛰어난 리포트를 ㅁ작성하고 실제 개선이 발생하지 않은 서비스들을 많이 보았다고 한다. 리포트를 만들려고 사용성테스트를 하는 것은 아니다.

부를 끌어당기는 글쓰기

  " 나는 글쓰기를 하면서 나 자신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었다" 부를 끌어당기는 글쓰기는 무엇일까? 어떤 책들은 후킹을 어떻게 해서 끌어들일지에 대해 팁들에 집중하기도 한다. 또 어떤 책들은 좋은 글을 쓰면 자연스럽게 독자들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