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이 쉴 틈 없이 늘 작업하고 있는 공장은 상당히 비효율적이다."
조직의 생산성은 High Performer가 아닌 Low Performer에 따라간다.
라는 말을 이해하기 위해
그리고 최근에 진도가 잘나가지 않는 책들을 읽은 머리를 잠시 쉬게 하기 위해
읽은 더 골 만화판 정말 가성비가 엄청난 책이다.
우리는 늘 열심히 일하면 된다. 라고 하며 부분최적화에 열을 올린다.
누군가가 쉬고 있는 사람을 보면 일이 없네 하며 없던 일을 만들어서 라도 건네주곤 한다.
하지만 전체 입장에서 봤을 땐 이러한 모든 일들은 재고만을 늘리게 되는
불필요한 일이 될 수 있다. 비효율적이다!!!
오히려 병목 지점을 발견하는데 힘쓰고 해결하는데 신경을 쓰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일 것이다.
회사 내에 소프트웨어 개발 흐름에 대해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어 너무나도
깨달음을 많이 주는 책이었다.
새로운 지표는 세 가지, '현금 창출률’, ‘재고’, ‘운영비’ 라네.‘현금 창출률’이란 판매를 통해 돈을 창출해내는 비율을 말한다네.생산해봤자 판매하지 못하면 현금이 어디서 생기겠나.‘재고’란 팔려는 물품을 만드는 데 투자한 총액을 말하네.‘운영비’란 재고를 현금으로 바꾸기 위해 쓰는 총비용을 말하네.바로 그거지. ‘자원을 사용한다’는 것과 ‘자원을 활용한다’는 것은 다르네‘자원을 활용한다’는 것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원을 사용하는 일이야.이익을 생각하지 않고 그냥 기계만 가동시키는 ‘자원을 사용하는’ 개념과는 다르지.병목 자원의 속도에 맞춰 원자재 투입 신호를 내보내는 것이 ‘드럼’납품일을 지킬 수 있게 도와주는 ‘버퍼’너무 이른 원자재 투입을 방지하는 것이 ‘로프’!* 버퍼(Buffer) : 생산 공정 중 몇 시간 또는 며칠 정도 여유 분량을 미리 비축해두는 일종의 완충재고5단계 집중 시스템1단계 : 제약 요인을 찾아낸다.2단계 : 제약 요인을 철저하게 활용할 방법을 찾아 결정한다.3단계 : 다른 모든 공정을 위의 결정에 따라 진행한다.4단계 : 제약 요인을 향상시킨다.5단계 : 지금까지의 과정대로 해서 제약 요인의 문제점이 해결되면 다시 1단계로 돌아간다.만약 당신의 일이 다른 사람이나 조직과 연결되어 있고, 또한 각각의 인력과 조직의 능력에 불균형이 존재한다면 일의 흐름 어딘가에 상대적으로 약한 부분, 즉 병목 자원이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봤을 때 병목 자원과 동일한 문제를 일으키는 요인, 즉 제약 요인(Constraint)에 집중해서 개선해나가는 것이 전체 최적화라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제약이론(Theory of Constraints : TOC)의 핵심 논리 입니다.‘직원이 쉴 틈 없이 늘 작업하고 있는 공장은 상당히 비효율적이다.’‘연결’과 ‘불균형’이 있는 조직이라면, 전체적으로 병목 자원이 처리 가능한 작업량을 초과해서 진행해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균형 잡힌 공장에 가까워질수록 공장은 파산에 가까워진다.’아무리 시장의 수요에 맞춰 공장의 능력을 딱 맞춰보려고 해도 현실적으로 좀처럼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시장의 수요에는 항상 ‘불균형’이 있기 때문입니다. 헛된 낭비를 줄이려고 생산능력을 수요의 100%에 맞추려고 하면 할수록 어떤 변화도 받아들일 수 없는, 융통성이 없는 구조가 돼 버리고 맙니다.종속적 사건 : 어떤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선행되어 있는 사건을 일컬음. 후속 사건은 선행 사건의 영향으로 제한을 받게 된다.통계적 변동 : 유동적인 흐름을 갖고 있는 예측 불가능한 정보병목 자원 : 생산능력이 수요와 같거나 적은 자원
비명목 자원 : 생산능력이 수요보다 큰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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