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9일 토요일

도요타생산방식으로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한 키워드집


" 자동차의 [라이프사이클] 전체를 전망한 [전체최적]을 추구하는 것"




도요타 강령(경영이념)에서 도요타 웨이로 
도요타 웨이를 기반으로 경영계획과 실시계획서까지
모든 것이 연결되어 지속적인 개선을 이뤄낸다.

카이젠, 무다, TPS 등의 단어들이 어떤 흐름으로 발전 되었는지 이해하고 싶다면 

이 책의 초반 20 페이지 정도만 읽으면 좋을 것 같다. 

결국 도요타 생산방식은 착실하게 진화하고, 문제점과 과제에 대한 적극적인 미연방지 활동, 즉 원류관리에 IT나 혁신적 기술의 성과도 도입하면서 SE(Simultaneous Engineering), 일반적으로는 동시 개발설계(Concurrent Engineering)를 완성시켜 왔다. 이것은 종래의 [계열]의 장점에 덧붙여 미국형 IT를 구사하여 도요타류의 [가시화]로 전체최적을 추구하는 것이다.
따라서 자동차의 [라이프사이클] 전체를 전망한 [전체최적]을 추구하는 것이며, 품질, 원가, 납기, 양, 재고량, 생산기간, 개발기간, 안전, 환경, 종업원 의욕 등의 균형을 맞추면서, 동시에 이익이 자연스럽게 얻어지는 [전체최적]을 달성하려는 것이다.

바꿔서는 안 되는 것
- 기본이념(표현은 바꾸어도 정신은 계승한다)
- 사람을 존중할 것(장기안정고용, 인간성 존중)
- 그룹은 끝까지 돌볼 것
- 현장주의
- 개선사고에서 나오는 유연성
- 핵심기술의 독자개발

바꾸지 않으면 안 되는 것
- 전략적 사고, 이론적 사고, 투명성, 표준화, 신상필법, 경쟁원리, 능력주의

일본의 경우 IE를 미국에서 배워, JIT(도요타 생산방식)를 MIE(수익이 되는 IE)로 확립하고, SQC를 미국에서 배워 TQC(전원참가의 품질관리)로 만들어 왔다. 현재는 TQM(전원참가의 품질경영)을 IT 기술 활용, 글로벌화 대응(ISO매니지먼트 시스템 도입 추진 등), 마케팅, 전략적 방침관리 도입, 신상품 개발력 강화, 창조성 개발기법 활용, 이익관리와 일체화 등의 사고방식을 도입하여 재구축 중이다.

도요타 웨이 2001
  • 지혜와 개선 (Continuous Improvement )
    • Challenge
      • "꿈을 실현을 향하여 비전을 갖고, 용기와 창조력을 갖고 도전한다"
      • 상품제조를 핵심으로 하는 부가가치의 창조
      • 도전정신
      • 장기지향
      • 숙고와 결단
    • Kaizen
      • "언제나 진화, 혁신을 추구하며 끊임없는 개선에 임한다"
      • 개선, 혁신의 추구
      • 청정한 시스템 구축
      • 조직적 학습의 철저
    • Genchi, Genbutsu
      • "현지, 현물로 본질을 파악하며 신속한 합의, 결단으로 전력 실행한다."
      • 현지, 현물 주의
      • 효과적 합의 형성
      • 실천주의, 달성지향
  • 인간성 존중 ( Respect for People )
    • Respect
      • “타인을 존중하고 성실히 상호 이해하며 서로간의 책임을 완수한다"
      • stakeholder의 존중
      • 회사와 사원의 상호신뢰와 상호책임
      • 성실한 커뮤니케이션
    • Teamwork
      • “인재를 육성하여 개개의 힘을 결집한다"
      • 인재육성의 중시
      • 개인의 인간성 존중과 팀의 총력 발휘

도요타에서는 1995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표현으로의 변경도 포함하여 TQC에서 TQM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그리고 정의도 “사람과 조직의 활력향상을 꾀하고, 경영환경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업체질을 만드는 활동”이라 했다.
  • 고객중시
    • “고객제일”의 사고방식은 도요타 상품제조의 원점이다.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만을 위한 일을 한다. 즉, 요구되는 품질은 시대에 따라 국가에 따라 입장에 따라 변화하지만, 고객제일의 사고방식(Customer In의 사고방식)으로 요구되는 품질을 파악하여 전사적 합의를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
  • 끝없는 개선(개선과 창조)
    • 끝없는 개선활동, 창조활동이 현지, 현물주의로 과학적 어프로치와 스킬, 즉 전문력을 갖고 행하는 것이 개혁으로 연결된다. 업무의 체제와 직무(Misson)를 언제나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것이 중요하다.
  • 전원참가(개성의 존중과 전원참가)
    • 한 사람 한 사람이 개성과 자주성을 갖고, 그러나 가치관과 업무의 목적, 정보를 전원이 공유하면서 스스로의 역할을 확실히 완수할 필요가 있다. 수단으로는 조직 횡단형 활동의 강화와 IT를 활용한 업무의 네트워크화를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TQM의 활동체계는 직장의 활력향상과 풍토조성을 토대로 하여 축적해 갈 필요가 있고, 그 위에 일상 관리가 확실하게 뿌리를 내릴 필요가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직장의 모든 구성원이 “조직의 Mission은 무엇인가, 그 Mission의 달성도를 측정하는 퍼포먼스 척도는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라”라고 다카하시 아키라 전 부사장은 호소한다. “우리들의 일은 이런 것이구나”라는 공통 인식을 연수 중에 논의도 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공통의 문제의식을 갖고 일할 필요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


TQM의 역할은 핵심 능력(Core Competence)인 TPS(도요타 생산 시스템), TDS(도요타 개발시스템), TMS(도요타 마케팅시스템), 또는 Way라 하는 세 가지 시스템을 링크시켜 연결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도요타 생산시스템의 중심인 TPS에 TQM 개념을 접목하여 계속 변해야 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부를 끌어당기는 글쓰기

  " 나는 글쓰기를 하면서 나 자신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었다" 부를 끌어당기는 글쓰기는 무엇일까? 어떤 책들은 후킹을 어떻게 해서 끌어들일지에 대해 팁들에 집중하기도 한다. 또 어떤 책들은 좋은 글을 쓰면 자연스럽게 독자들이 모...